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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여연대의 잘못된 분석을 보고
이름 bayer 작성일   2005.10.14

양돈인 여러분 우리가 존재하는것은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여 국민에게 고급 동물성단백질을 공급하는데 있으며 우리는 우리가 하고있는 일에 자긍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여 경제성있는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참여연대라는 곳에서는 이러한 우리의 진정성을 왜곡하고 명단을 밝히지도 못하는 전문수의사의 도움을 받았다고하며 우리 축산인이 덴마크에 비하여 항생제를 16배를 사용하는등 세계최고의 항생제를 사용하는가 하면 농장에서 마음대로 항생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자의적인 해석을 하고 수의사처방전제도를 도입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국회에 제출함은 물론 메스콤을 통하여 보도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참여연대의 보도에 이은 홈피리필을 보면 자가치료폐지, 의약분업등, 주의약품 처방전요청 등 매일 관련자들의 요청이 늘고있으며 부당함을 지적하는 글에 반대라는 의사표시를 하고있는 등 축산인의 의견이 소수의견으로 폄하되고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사료 톤당 8 kg 를 사용하는 저가( 低價 )싸이클린계의 약제가 주로 사용되고 있고 덴마크는 톤당 사용량이 적은 치료제를 위주로 사용하고 있어 총량으로 단순 비교를 한다는 것과 환절기의 차이가 크지 않는 환경적인 요소는 검토치 않는 비교수치는 불합리한 것입니다. 더욱 애완동물 치료와 외상에만 사용되는 크로람페니콜 같은 항생제를 축산업에서 마구 사용한다고 발표한것은 자의적인 판단뿐만 아니라 다른 의도를 의심하기에 충분한것입니다. 참여연대의 이러한 행동에 관심을 갖고 싶지는 않았지만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생산방법을 어떻게 왜곡하는지에 대하여 우리 양돈인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항생제 사용을 규제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여야 한다는데는 100%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가축질병은 단순한 감염에 의한 것이 아니라 사양관리와 영양학적인 축면과 수의학적인 측면이 병행 검토되어야 하는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병리실의 자료를 기준하여 작성되는 전문가들의 방역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며 이는 개업수의사만이 발행할 수있는 처방전보다 더 위에 있는 사용지시서의 개념이 적용되고있는것으로서 아주 합리적인것입니다. 감사드리며 스스로 우리를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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